웹툰 추천, 창 위의 일루젼 by 시우
어두컴컴한 곳에서, 으슥한 곳에서, 수련회 간 곳의 작은 불빛이 흔들리는 텐트 안에서, 모두의 이목을 잡아끌기로는 무서운 이야기나 귀신이야기만한 것이 없다. 그래서, 그 사람이 어떻게 되었냐면..... 하는 이야기. 그런 이야기엔 대부분, 공통점이 있다. 귀신은 절대 그냥 나타나지 않는다는 것. 이승에 남겨두고 간 것이 있다거나, 이루지 못한 것이 있다거나, 원한이 있다거나, 등등. 그렇다면, 이런 이야기는 어떨까? 피비린내 나는 전장을 헤멘 기사, 너무나도 무자비하여, 수많은 사람들의 원성을 산 기사, 그럼에도 불구하고, 전장에서 패배한 일은 없는 무적의 기사-- 그러나, 그 전장을 벗어나지 못하고 쓰러진 기사. 그리고 그 기사의 원혼에 쫓기는 소년의 운명은, 과연 어떻게 될까? 기사의 원혼이 자아내는..
만화 추천/네이버 웹툰
2013. 3. 31. 15: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