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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 돈까스 세상!

일상 생활

by 열정과 함께 2013. 5. 1.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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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한번 시켜먹어 봤습니다........

..........실망스러웠습니다. 앞으로는 당분간 시켜 먹을 일이 없을 겁니다.

나중에 혹시 향수라도 동해서 시켜먹게 되면 한번 생각해 보죠.......


수정 : 가서 먹으니까 또 나쁘지 않은데..... 시켜먹는 건 아직 안 해봤고. 가서 먹는게 훨씬 나은 거 같군요.




전에는 일산초등학교였나? 쪽에 있다가, 이제는 연세대학교 원주의과대학 주변으로 옮긴 돈까스 세상.


원주에서 여태까지 시켜먹어 본 돈까스중에는 제일 맛있다.





입구는 이렇게 생겼다. 달라진 점은 만두가 생겼다는 것. 전에는 만두가 없었다. 가게 앞에 만두를 찌는 찜통이 나온다. 그 덕에 주말에 이 집이 영업 하나 안 하나 알아보기가 쉬워졌다. 김이 나면 영업하는 거.




확장이전 오픈이라네. 그건 처음 알았습니다. 메뉴도 꽤 달라졌다. 배달시킬 때 쓴 이전 메뉴 몇개는 없어져서 알 수가 없어졌지만..... 상당히 많은 메뉴가 사라졌다. 전에는 뭐라고 해야 하나..... 잡탕처럼 이것 저것 마구 시켜먹을 수 있는 그런 집이었다.


개인적으로, 이렇게 깔끔한 메뉴를 선호하니 잘 바뀐 것 같음.




앞에 있는 것은 7천원짜리 메뉴, 뒤에 있는 두 개는 6천원 짜리다. 아, 튀김만 저랬지 알고보니 속에 고기는 얇고 다 튀김옷이더라, 그런거 절대 아니다. 꽤 잘 만든 돈까스라구.




사장님이 알아보시고 3천원짜리 만두 한개 서비스. 의외로 맛이 좋다.


깔끔한 인테리어가 돋보인다거나, 빼어난 기교로 장식된 요리가 나온다거나 그런 집은 아니다. 분위기가 있는 집도 아니고.


그러나 맛은 꽤 괜찮은 것 같다. 특히 주변의 밥집들에 질려있었던 나로서는..... 이렇게 새롭고, 괜찮은 집이 나타난다는 것 자체가 좋은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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