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웹툰 추천, 도로시밴드 by 홍작가

만화 추천/다음 웹툰

by 열정과 함께 2013. 3. 10. 03:58

본문

여러 종류의 만화가 있다.


기합이 들어간 소년 만화, 간지러운 분위기의 소녀 만화, 그리고 진중한 분위기, 때로는 어두운 그리고 웬만하면 XXX 한 분위기를 이끌어내는 성인 만화.


그러나 그 많은 만화 중에서, 음악을 다루는 만화는 별로 없다고 하겠다. 특히 웹툰 중에서라면! 그것도 밴드에 관해! 뭐, 음악도 좀 알고, 밴드도 좀 알아야 다룰 것이 아닌가?


그러나, 그런 만화는 분명히 있다! 바로 여기 있지 아니한가? 바로 홍작가의, 도로시밴드 다.







이 만화의 이야기는, 누구나 한번 쯤은 들어봤을 법한 오즈의 마법사, 그 주인공과 동명이인 도로시와 함께 시작된다.



믿기 힘들지만, 깨진 물건이 단 하나도 없다.


자초지종을 알아보니.......




......뭐라구요??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다만, 오즈의 마법사와는 차별화를 하기 위해 시작부터 약간은 다른 점을 갖게 되는데.......



바로 주인공의 일행은 그다지 멀쩡하게 도착하지 못했다는 것.


그리고 주인공이 솔로가 아니라는 거(...)



그리고 사람들이 익히 아는 대로, 그들은 곧 충격적인 사실을 알게 되는데.....


뭐? 집에 갈 수가 없다고?




듣던 중 반가운 소린데 그거?



그렇다면 이제, 집에 갈 방법을 찾기 위한 여행을 시작해야 하지 않겠는가? 그 계기는 정말 우연한 곳에서부터 시작된다.



역시 사람은 술을 먹여 봐야 아는 법이다.


그러고 나서 뜬금없이 들어온 제의는..... 뭐? 오디션을 보라고??



아..... 예..... 그러시겠죠.......


문제는, 그렇다고 또 안 할 수도 없는 노릇이란 것!




.....................



당연히 달가울 리도 없다.


하지만 뭐 어쩌겠어?


그렇게, 그들의 여행은 시작된다.






여행을 시작했으면, 여행의 동무들을 찾아야 할 것이 아닌가? 허수아비, 양철나무꾼, 사자. 그리고 그들이 처음으로 마주하게 되는 동료는, 바로 허수아비이다.



그, 그러겠습니다!!

필요없어!!



그리고, 오디션을 향한 도로시의 발걸음도, 동료가 하나 생기더니, 본격적으로 삘을 받기 시작한다!


차이가 좀 느껴집니까?



그러나 호사다마 라고 했던가.......



왜 그랬어?

기타 바꿀 때가 된 것 같아서.....



그렇게 해서 기타를 고치러 간 곳! 그 곳에, 다름 아닌 두 번째 동료가 있었으니......



등장부터 범상치가 않다.



음악적 견해도 범상치가 않다.



그리고 그걸 버틸 수가 없었던 녀석은 결국......

까라면 까



그럼 이제 마지막 동료를 만나야겠지? 다음 동료는 바로.....


사자가 아닌가요

헤어가 사자랍니다. 작가의 말에 따르면.


기품이 넘치는 동료를 만나게 된다.


그리고, 기품만큼이나 강렬한 퍼포먼스!!




하지만! 이러한 강렬한 퍼포먼스도 잠시..... 그의 실체는??


......shy boy?



그리고, 이런 류의 사람은 대부분 부탁을 거절하는 것을 잘 못하는 편이다.



어어어어어?


그렇게 해서, 그들은 본격적으로 오즈를 향한 그들의 발걸음을 시작하게 되는 것!

난 세번째로 들어왔는데 왜 맨 뒤에 있지

그래야 키가 맞아 보이지



물론, 오즈로 향하는 그들의 앞에는 수많은 사건들이 기다리고 있다.



이런 광팬을 만나기도 하고......




이런 융숭한 대접을 받기도 한다.


그러나 이런 좋은 때만 있는 것은 아니어서....



뭔가 추레한 모습이 되기도 하고.....




도망자 신세가 되기도 한다.



그러나, 그 숱한 고난의 와중에서도 그들을 묶어준 것은......



때로는 이런 과감한 감정 표현도 있겠지마는......








당연히 음악, 음악이라구!!!

아니 잠깐, 가사가 좀 이상한데?

그런 거에 신경쓰면 지는 겁니다.



집에 가는 법을 알기 위해 시작한 여정, 그러나 어느 순간부터, 그런 건 아무래도 상관없어진 것 같은 여정!


목표로 하는 곳은 오즈, 모든 뮤지션들의 꿈과 같은 곳!




그리고, 그 길을 걸어가는 이들의 힘찬 외침!









과연, 그들은 오즈로 갈 수 있을까?



관련글 더보기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