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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ydrive 로 블로그에 문서 올리기

컴퓨터 관련/클라우드

by 열정과 함께 2014. 1. 26. 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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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소프트에서 만든 클라우드, skydrive.


뭐..... 시행하는 정책들을 보면 확실히 skydrive 는 개인 사용자에게는 큰 관심이 없다. 기업용, 혹은 대용량 저장소를 요구하는 개인들을 목표로 하고 있어 보인다 일단. 그래도 skydrive 도 몇몇가지 장점들이 있으니, 바로 워드 문서의 작성 환경이 우리에게 매우 익숙하다는 것이다. 


사실 google drive 같은 경우는 가볍게 웹에서 문서 작성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긴 한데, 익숙해지지 않으면 영.... 어디에 저장되는 것도 아니고 하니 느낌이 그다지 좋지 않은 면이 없잖아 있다. 또 다운받았을 때 원본 변형을 피하려면 필히 pdf 로만 해야 하니, 이거는 뭐.... 편집을 하려면 웹 상에서만 편집을 해야 되는 거라. pdf 는 편집하기에는 그다지 좋지 않은 포맷이니....


하지만 skydrive 같은 경우는 원본 변형을 걱정할 필요가 없다. 그냥 워드 파일로 만들 수 있으니까. 그리고 작성 환경도 우리가 쓰는 워드와 매우 유사하게 생겼다. 버튼 차이 라던지, 글씨체 개수 제한이라던지 하는 사소한 차이만 있을 뿐.


어떻게 하면 되느냐면........




일단 문서를 만든다. 그리고 우클릭. 포함 태그라고 되어 있는데 이게 embed 링크를 만드는 메뉴다. 아무래도 번역기 돌린듯. 처음에는 이게 뭔가 했다.





그러면 이런 화면이 나온다. 당연히 생성.



링크가 뜬다. 그대로 붙여넣으면 된다.


그러면 이렇게 된다.



어떤가? 구글 드라이브에서 공유한 문서보다 더 깔끔해 보인다. 거기서는 문서 용지 크기가 블로그 포맷보다 크면 내가 이리저리 스크롤 해가면서 헤매야 했었지. 다만 일장일단이 있다. 문서 화면 크기가 블로그의 포맷을 넘어간다거나, 웹 페이지에서 주어진 폭을 벗어나는 경우에는 벗어난 부분을 고스란히 볼 수가 없다. width 와 height 를 적절하게 조절하자.


링크를 없애려면, 파일에 우클릭 해서 나오는 속성 메뉴에서 링크를 없앨 수 있다.


마찬가지 방법으로 슬라이드 파일, 파워포인트 파일과 같은 것도 블로그에 심을 수 있다. 다만 이 공유방식의 상당히 신경쓰이는 점으로는 다운로드가 아주 자유롭다는 거다. 문제는 다운 받은 다음에 docx, pptx 포맷이라 수정도 쉽다는 점.


그 점이 신경쓰인다면 pdf 로 공유하면 좋다. pdf 는 그런 면에서는 확실히 내용 수정 시도를 어느 정도 막아 줄 수 있다(귀찮거든). 아니면 워터마크 같은 기능을 걸거나 해서......


슬라이드를 공유하면 이렇게 되고



스프레드시트로 공유하면 이렇게 된다.



다만 엑셀 같은 경우에는 추가로 적용되는 옵션이 있는데



이 쪽을 클릭하면




엑셀의 몇몇 기능들을 이렇게 임베드 된 형태로도 사용할 수 있게 해 줄 수도 있고, 다운로드 옵션 조정도 가능하다. 다른 포맷에 비해서는 확실히 나은 점이다.


....이쯤 해보면 음악파일은 어떤가? 라는 의문이 들 법도 한데


음악파일은 영...... 메리트가 없으므로 생략한다. 그냥 다른 클라우드로 심어서 보는 것이 좋을 듯 하다. 드롭박스 대역폭도 많고 좋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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