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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드라이브(Google drive)로 블로그(웹 페이지)에 영상 넣기

컴퓨터 관련/클라우드

by 열정과 함께 2014. 12. 25. 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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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날 갑자기 발견한 기능. 구글 드라이브(Google drive) 로 웹 페이지에 영상을 넣을 수 있다.


사실 이전만 해도 여러 모로 시도해 봤었는데 안 되던 거라서 사실상 포기하고 있었는데..... 이렇게 가능해졌다는 걸 아니 반가울 뿐이다.


사실 요즘은 웹 페이지나 블로그에 영상을 넣으려면 사용할 수 있는 영상 서비스가 매우 많다. 일단 Youtube 부터 시작해서, Vimeo, Daum 의 tvpot 까지. 또 블로그 혹은 웹 페이지에 자체적으로 내장된 동영상 업로드 기능이 있다면 그걸로 쓸 수도 있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내가 이런 방법을 찾는 이유는..... 뭔가 그런 공개적인 데다가 업로드하고 싶지는 않고 블로그에다 자체적으로 올리거나 하면 동영상이 여기저기 퍼져 있으니 지우거나 할 때도 부담되고. 이렇게 하는 것도 관리 측면에서는 나름 장점이 있지 않나 생각하고 있다. 뭐 구글 드라이브(Google drive)는 적어도 여태까지 밝혀진 바로는 대역폭 제한도 없으니까.


다만 이 기능을 사용할 때 명심해야 할 점이 있다면, 동영상 업로드 한 다음에 바로 이 기능을 쓸 수 있는 것은 아니라는 것이다. 영상 처리 중이라면서 기다리라더라. 얼마나 기다려야 하는지는 잘 모른다. 업로드 한지 조금 된 영상이라 바로 되었을 뿐이다. 아마 몇십 분 정도 기다리면 충분히 되지 않을지? Youtube 도 업로드 한 다음에 몇 분 기다리면 바로 되잖아.


어떤 영상 확장자가 가능하고 불가능한지는 모르겠다. 일단 이 글에 나온 영상의 확장자는 .mp4 이다. 그러나 이용하면서 보면 짐작하겠지만, 아마 구글 드라이브 뷰어 로 볼 수 있는 영상 확장자라면 공통적으로 사용 가능한 방법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


그럼 시작한다.


우선 공유를 하려면 당연히도, 공개공유 된 영상이 있어야 한다.



일단 공개공유 설정부터 시작하도록 한다. 공개공유하고 싶은 파일에 우클릭하면 이런 화면이 나오고 여기서 공유를 선택해 준다.



오른쪽 아래의 고급 메뉴로 간다. 사실 이 부분은 이전에 비해 조금 불편했던 부분이 아닌지? 전에는 고급 메뉴로 굳이 가지 않아도 그냥 선택할 수 있었는데. 뭐 간편하게 링크만 공유하려면 좀 깔끔해진 것 같기도 하지만.....



당연히 처음이니까 비공개로 설정되어 있고



이렇게 웹에 공개로 바꿔 주도록 한다.




그리고 나서 이제 미리보기 메뉴로 간다.



위에서도 말을 했지만, 영상이 업로드되고 나서 충분한 시간이 지나지 않았다면 여기서 막힐 것이다. 화면 중앙에 저 영상 미리보기가 뜨지 않는다. 오른 쪽 위에 새 탭에서 열기로 이동한다.



그리고 이렇게 항목 삽입 메뉴를 찾아가면 된다.



아래는 결과물이다. 그리고 위에 보면 픽셀 사이즈 조절이 있는데 저 대로 쓰면 안된다. 동영상 비율을 제 멋대로 맞춰서 영상이 일그러져 나오기 때문이다. 그러니까 꼭 영상의 원래 크기대로 바꾸어 주도록 하자. 아래 영상의 크기는 640X360 이다.


영상 제목은 이전에 페이스북에 올라온 적 있는, How animals eat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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