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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우드 Box 를 이용한 웹 페이지에 음악 심기

컴퓨터 관련/클라우드

by 열정과 함께 2013. 12. 8. 0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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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x 클라우드의 큰 장점은 바로 파일의 URL 공유에 있다.


이게 어떻게 강점이 되냐, 고 생각할 수도 있겠다만, 그게 아니다


Box 의 매력적인 점은, 개인에게도 꽤나 다양한 옵션을 제공하여 미디어 파일의 임베드를 지원한다는 것이다.


용어는 잘 모르겠고.... 클라우드 서비스에서 호스팅을 제공하느냐, 그렇지 않으냐에 따라 갈린다는 것 같기도 한데


어쨌든 지금까지 써 본 클라우드 중에서 이러한 파일 공유를 제공하는 것은 Box 와 mediafire 뿐이다. 다만 개인적으로는 mediafire 는 클라우드 서비스가 완전히 자리는 잡기까지는 어떻게 될 지 조금 더 지켜봐야 한다는 입장이므로 Box 를 더 추천하고 싶다.


장점은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1) 파일 열람을 위한 web app 을 클라우드 서비스 자체적으로 제공한다.

2) 그 덕분에 파일 공유에 다양한 옵션을 걸 수 있다.


순서는 다음과 같다.




당연한 말이지만, 공유를 하려면 일단 음악을 업로드해야한다. 그리고 파일 옆에 보면 저 화살표가 있다. 저 화살표를 통해 아래의 메뉴로 들어간다.




빨간 색으로 표시된 get link 를 누르자. 그러면......



이런 화면이 나타난다. 옵션은 크기조정, 색깔 조정, 그리고 인쇄, 다운로드, 혹은 공유 여부까지도 지정해 줄 수 있다. 이 정도로 다양한 옵션을 걸 수 있는 클라우드 서비스는 아직까지는 보지 못했다. 적어도 무료계정 사용자에 한해서는.


아래의 임베드 코드를 복사한 뒤에 블로그로 돌아온다.



편집기에서 HTML 모드로 전환하여




붙여넣고 싶은 곳에 붙여넣어 준다. 그리고 HTML 편집 모드를 해제하면.....




이렇게 되어있는 것을 볼 수 있다.


아래는 그 결과물이다.


물론! 이러한 작업 과정을 거치지 않았더라도, 당신이 HTML 을 잘 다룬다면 무리 없이 웹 페이지에 음악을 심을 수 있다.

그러나 때로는 다른 방법을 사용해 보는 것도 괜찮지 않겠는가. HTML 을 배우는 수고를 들이지 않아도 꽤나 깔끔한 방법으로 음악을 심을 수 있다. 그리고 결정적으로 내 클라우드에서 끌어오는 것이기 때문에 블로그 운영자 측에서 자른다고 해서 별 일이 생기지 않는다.

먼 미래에는 이러한 공유 방식이 Box 만의 장점이 아니게 될  지도 모른다. 하지만 분명한 것은 일단 지금은, 이것만큼은 Box 의 분명한 강점이라고 꼽을 수 있겠다는 것이다.

혹시라도 말썽이 생길까봐 다운로드 옵션, 공유 옵션은 모두 꺼 놨다. 음악이 마음에 들지도 모르는 사람을 위해. 음악 제목은 fate/zero 의 let the stars fall down 이다.

아 그리고 당연한 말이지만, 클라우드 서비스 내부에서 공유를 취소해버리면, 당연히 음악은 작동 안 하게 된다.

만약 이 글 읽으셨는데 음악이 작동 안 한다면 제가 부지불식간에 공유를 취소한 겁니다. 매우 잘 작동되는 방식이니 안심하셔도 무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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