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툰 추천, 반짝반짝 컬링부, by 곽인근
가끔, 학교 현관을 지나다 보면, 트로피가 무성히 쌀인 것을 본 적이 있을 것이다. 대회 이름도 생소하게, 무슨 무슨 체전, 무슨 무슨 대회, 이렇게. 그런 트로피들을 보면서 이런 생각을 했었다. 대체 저런 트로피는 누가 나가서 상을 타길래 주는 것일까? 대체 무슨 종목을 해서 저런 상을 받을까? 여기에 그 해답을 줄 만한 만화가 있다. 당신의 상상 속에 등장할 일 조차 별로 없는 종목으로! 바로, 반짝반짝 컬링부이다. 이야기는, 어느 평화로운 날의 학교에서 시작된다. 스포츠는 교육이 맞는 것 같은데, 트로피도 교육이었나요? 뭐 여기까지는 그렇고 그런 탁상공론이 되는가 싶었는데..... 그만 이런 뉴스기사가 눈에 들어와버리고 만다. 그리고 여기서 하나 깨달을 수 있는 인생의 진리가 있다. 가만 있으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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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4. 18. 18: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