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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툰 추천, 반짝반짝 컬링부, by 곽인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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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열정과 함께 2013. 4. 18. 1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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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학교 현관을 지나다 보면, 트로피가 무성히 쌀인 것을 본 적이 있을 것이다. 대회 이름도 생소하게, 무슨 무슨 체전, 무슨 무슨 대회, 이렇게.


 그런 트로피들을 보면서 이런 생각을 했었다. 대체 저런 트로피는 누가 나가서 상을 타길래 주는 것일까? 대체 무슨 종목을 해서 저런 상을 받을까?


 여기에 그 해답을 줄 만한 만화가 있다. 당신의 상상 속에 등장할 일 조차 별로 없는 종목으로! 바로, 반짝반짝 컬링부이다.


 이야기는, 어느 평화로운 날의 학교에서 시작된다.

스포츠는 교육이 맞는 것 같은데, 트로피도 교육이었나요?


뭐 여기까지는 그렇고 그런 탁상공론이 되는가 싶었는데.....


그만 이런 뉴스기사가 눈에 들어와버리고 만다.


그리고 여기서 하나 깨달을 수 있는 인생의 진리가 있다. 가만 있으면, 중간은 간다는 것.


그렇게 해서 곤경에 빠지게 된 이 선생님. 그런데 하필, 그 선생님에게는 이 난관을 극복해야만 하는 이유가 있었으니.......



그렇다. 그는 '가만있으면 중간은 간다' 의 희생자인 동시에, '까라면 까' 의 희생자인 것.


그렇다고 어찌하겠는가? 일단 까야지 뭐. 그래서 첫걸음을 내딛게 되는데......



첫걸음 부터가 쉽지가 않다. 첫술에 배부르랴? 그래서 일단, 선생님은 간단한 일부터 시작하기로 한다.



그리고, 선생님은 그 길로, 학생들에게 유혹의 손길을 뻗치기 시작하는데.....




뭔가 미묘한 각도에서 훌륭하다고 하는 것 같은데? Ang....?

전체관람가 만화입니다.


그렇게 해서 모이게 된 학생들! 그런데 어째, 분위기가 별로 좋지가 않다.



이럴 때 가장 좋은 방법은?


그렇다. 그것이야말로 마법의 단어.


뭐...... 뒷일은 상상에......




그렇게 해서 본격적으로 시작된 컬링부 활동. 그러나 그 활동이란게, 또다시 시작부터 암초에 부딫히고 만다.





그리고..... 누군가의 제안으로 인해.......




또다시 탁상공론의 희생양이 생겨나게 된다.




그런 상황에서, 그들을 구원해 줄 천사가 하나 나타나는데......




그녀의 이름은 최민선, 바로 운동부의 로망, 여성 매니저!


잠깐. 저건 입부동기가 순수하지 못한 것 같은데?

남자가 하면 흑심이고 여자가 하면 순수한 낭만입니다.


그리고 그로부터, 본격적인 컬링 연습도 시작된다.



갑자기 왜 이렇게 급 전개가 되는거죠

여자 매니저가 청소하면 여자화장실도 그려야 하니까.



때로는 그들의 부족함을 몸으로 깨닫기도 하면서.....





때로는 의외의 실력을 지닌 강자를 만나기도 한다.




가끔씩, 의외의 전개를 보이기도 하지만......



지금 여고생 보고 코피 흘리는 건가요?

전체관람가입니다. 진짜로.


그들은 한 가지 목표를 위해 꾸준히 나아간다.






전국 동계 체전에 나간 명문고 컬링부, 그리고 메달을 못 따면 앞날이 어찌될 지 모르는 선생님!


과연, 컬링부의 앞날은 어떻게 될까? 그리고, 이 모든 것의 시작을 만들어낸 성생님의 운명은?


학교 이야기, 컬링 이야기, 그리고 소소한 사랑 이야기.


반짝반짝 컬링부다.






http://cartoon.media.daum.net/webtoon/view/curling --> 보러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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