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땅콩회항 사건 - (3) 민낯이 드러나다
커져가는 사건은 그칠 줄을 모르고, 파문은 계속 확대되게 된다. 이미 회사 차원에서 해결한다던지 하는 건 불가능해 졌고 시간이 갈수록 양파처럼, 그러니까 계속해서 새로운 사실들이 밝혀지고 있었다. 평소에도 갑질이었다느니, 평소에도 막되먹었다느니 등등. 그 와중에서도, 사건의 향방을 결정지었다고 생각되는 점들만 간략하게 모았다. 사건이 사건이다보니 뉴스 기사도 하도 많고…. 나름대로 사건 진행에 따라 분류하여 포스팅을 여러 개로 나누었다. 1부 – 사건의 시작 2부 – 커져가는 사건 3부 – 민낯이 드러나다 4부 – 이 어찌 부끄럽지 아니한가 5부 – 조폭이 따로 없도다 1) 당사자의 폭로 – 그야말로 충격과 공포 대한항공에 대해 고발이 진행되고, 회사는 부인하였다. 이렇다더라, 저렇다더라 하는 이야기가 ..
돋보기/시사
2015. 1. 1. 02: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