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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툰 추천, 수사전 by 팀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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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열정과 함께 2013. 7. 5. 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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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한말, 이라고 하면 무엇이 떠오르는가?


쇠락해가는 대한제국, 그리고 학정을 일삼는 탐관오리들,


그리고 무너져가는 나라를 노리는 서구의 열강과 일본, 그들의 이권을 둘러싼 거대한 싸움.


사회 변혁을 눈앞에 둔, 폭풍이 휘몰아치던 시대, 그리고 그 격랑 속을 헤쳐나간 사람들의 이야기.


수사 정치극, <수사전> 이다.







이런 나라에는, 보통 두 가지 부류의 사람들이 있다.




제 잇속만을 차려 일신의 영달을 꾀하는 무리와



이렇게 그래도 자신이 살아가는 나라의 안위를 걱정하는 사람들.


그리고 그런 사람들에게 조언을 해주는 현인들의 말은, 때때로 아리송한 편이어서, 그 뜻을 알기가 힘든 때가 있다.






 역사에서 팽팽한 외교적 긴장, 치열한 눈치싸움 속에서, 상황을 걷잡을 수 없는 혼란 속으로 몰아넣는 단초는, 생각외로 아주 단순한 사건들이 그 화근이 되는 때가 있다.



대체로 서구 열강이 자신들이 식민지로 삼고자 하는 나라를 잠식해들어갈 때, 이런 상황을 종종 사용하지 않던가? 


어라?? 그런데 말이지.........




범상치 않은 사람이 등장하더니........





그에 뒤질 세라, 또 다른 사람이 멋지게 상황을 완결짓는다.


대체 이 사람들의 정체는??



헌데 말이지 이 사람들, 서로 추리를 해서 멋지게 사건을 해결해 놓고는 영 분위기는 좋지 않아 보인다.




이런 상황에서 필요한 것은?



이런 방법이 아주 효과적이라는 것!



그러니까, 마음에 안 들어도 얼굴 맞대고 살아야 하는 사이가 되어 버렸다, 하는 말씀이다.


격동의 시대, 그를 헤쳐간 사람들의 이야기, <수사전>! 이렇게 그 막을 올린다.




수사전의 얼개는, 사건과 그를 해결하는 주인공들의 이야기로 이루어진다.


그러나..... 시대가 시대이니만큼 결코 그러한 사건의 해결 과정이, 단순히 범인을 쫓는 과정, 사건을 해결해 나가는 과정만을 담고 있지는 않다. 


그들의 직업이 되어야 할 범죄 사건의 이야기가 오히려 그들을 옭아매기 위한 함정이 되어서 기다리고 있기도 하며





때로는 변화하는 사회와 맞물린, 당시의 기준으로서는 색다른 범죄가 나타나기도 한다.





하지만 재치가 번뜩이는 명쾌한 추리로





바람과도 같은 신속한 대처로




그들은 사건을 해결할 실마리를 찾아낸다.


그리고 그렇게 해결되는 사건의 과정에서, 멸망을 앞둔 나라의 서글픈 현실이 그림자를 짙게 드리우기도 한다.








쇠락해가는 대한제국 이라는 나라를 노리고 세계에서 몰려드는 이들로 인해, 과연 누가 그들의 편이고 누가 그들의 적인지 모르는 상황에서, 때로는 그들을 도우려는 사람들이 나타나기도 하고





그들이 넘어서야 할 강력한 상대가 나타나기도 하며




그들을 거꾸러뜨리려는 상대가 나타나기도 한다.





혼란스러운 세월 속에서, 과연 그들은 어디로 나아가게 될 것인가?





또한 혼란스러운 세월 속에서, 그들이 나아가고자 하는 길은 어디인가?





그들의 의지와 함께, 그들은 과연 목적지에 도달할 수 있을 것인가?





뛰어난 자질과 흔들리지 않는 소신, 그리고 강렬한 의지와 함께, 격동의 시기를 살아간 사람들의 이야기


<수사전>


이다.


http://cartoon.media.daum.net/webtoon/view/detectivest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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