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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타입 하세요, 롸잇나우

컴퓨터 관련/블로그 관리하기

by 열정과 함께 2016. 2. 9. 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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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의 글에서 포스타입에 몇가지 단점이 있다고 했었다.


그런데 우연히 이런 걸 봤네.



4월 은 아직 내용에 없어서 그냥 거기까지만 스샷에 찍었다.


1. 일단 안드로이드 앱이 나왔다. 

앱에서의 에디터는 아직 없다. 쓰겠다고 하면 웹 에디터로 쓸 거냐고 물어보고 거기로 연동된다. 그러나 예상하자면, 아무래도 앱 내에서 글 써도 PC 의 웹 에디터에서도 동기화시켜줄 것 같다. 티스토리와는 달리!!(근데 이건 티스토리가 이상한거.....ㅋㅋㅋㅋㅋ)


2. 그리고 통계 기능이 없어서 아쉽다고 이전 글에 썼는데 해준다니 그것도 해결이다.


3. 다국어 지원 해준다는 것도 크게 고무적이다. 뭐 어떻게 될 지는 잘 모르겠다만 그 동안 우리나라에 나온 서비스들은 하나같이 다 국내용인 경우가 많았다. 물론 포스타입도 어떻게 될지 몰라. 하지만 그 단초를 이렇게 주려고 한다는 것 자체가 나는 의미가 있다고 본다 ^^ 그리고 쓰려고 하면 앞날이 막막하게 느껴졌던 당혹스러운 티스토리의 밀어주기 서비스를 생각하면, 페이팔을 연동한 것 또한 아주 현명한 선택이라는 생각이 든다.




나는 티스토리를 하기 위해 엄청나게 긴 시간을 투자했다.


광고판 달고, 아래쪽에 소셜버튼 달고. 지금은 블로그에 보이지 않지만 넣었다가 사라진거 엄청 많아...


그렇게 보낸 시간들이 있기 때문에 당장 뭐 옮겨간다.... 그런 생각은 좀 머뭇거려지는게 사실이다. 그러나 또 분명한 것은, 현재의 추세가 지속된다면, 나는 옮겨가게 될 것이다. 그게 얼마나 시간이 걸릴지는 모르겠지만. 


당신이 무슨 글을 쓰고자 하는 글에 가치를 매기고자 한다면, 아니면 당신이 작가(소설가 만화가 수필가 등등등)라면, 포스타입은 당신에게 아주 매력적인 선택이 될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


"포스타입 하세요, 롸잇나우"


P.S. 브런치 긴장해라. 훅가는거 한순간이다. 싸이월드나 네이트온도 훅가는거 한순간인데 브런치 정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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